베스핀글로벌, 강종호 사업총괄·윤성노 CFO 부사장 승진

김미정 기자 2023. 8.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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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이 강종호 한국 법인 사업관리총괄과 윤성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회사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했다.

베스핀글로벌 지주회사 뉴베리글로벌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 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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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가속화…클라우드 시장 우위 확고화 중점"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베스핀글로벌이 강종호 한국 법인 사업관리총괄과 윤성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회사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수익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했다.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 관리를 총괄했다. 사업 개발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도 역임했다. 

지난해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종호 부사장(왼쪽)과 윤성노 부사장.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했다. 기업 IR과 재무 회계, 예산 기획과 분석, 자금 운용 등을 총괄해 왔다. 베스핀글로벌 지주회사 뉴베리글로벌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 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뉴베리글로벌이 이앤 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ST 텔레미디어, 레전드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3천570억원 규모 투자 유치도 책임졌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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