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 시작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사진=하이트진로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다음달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19세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 가능하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 판매는 7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지난 3일 진행한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44초만에 준비한 1000장이 전량 매진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음용존과 관람 구역을 넓히고 인기 메뉴 부스를 더욱 증설했다.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의 웹사이트 예약 방식과 함께 현장 키오스크 수를 늘리고 예약 어플도 추가해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페스티벌에는 저스트절크, 이영지, 이무진,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 등 8개팀이 참여한다. 여기에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