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상품 최대 30% 할인

박성환 기자 2023. 8. 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전과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원한 바다와 안심 먹거리가 풍부한 어촌마을에서 이번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위해 온라인 할인 행사
[서울=뉴시스] 어촌 여행지 이벤트 홍보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해 '여름휴가 어촌으로'이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할인전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구매한 할인권은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바다여행 누리집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4가지 주제의 어촌여행 프로그램(트레킹·체험학습·해양레저·워케이션)을 구성해 안내한다. 이 중 8월의 어촌 여행지로 선정된 옹진군 영암마을과 보령시 군헌마을을 방문한 체험객에게는 인증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아울러 도시민이 어촌마을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업무 공간과 생활 여건,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10개 어촌마을에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3박 4일간 공유형사무실, 숙박, 조식, 어촌체험(1회), 여행자보험 비용을 일부 지원받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전과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원한 바다와 안심 먹거리가 풍부한 어촌마을에서 이번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