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인스바이오팜, 서강대와 기술이전 계약 및 산학협력 구축

이용성 2023. 8. 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스코비의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관계사 인스바이오팜이 서강대학교와 '약물전달시스템(DDS) 구축을 위한 지질 나노 복합체 및 유전물질 전달 지질나노입자'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전받은 기술은 지질나노 복합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 및 유전물질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 기술로 인스바이오팜의 멜리틴 기반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술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스코비의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관계사 인스바이오팜이 서강대학교와 ‘약물전달시스템(DDS) 구축을 위한 지질 나노 복합체 및 유전물질 전달 지질나노입자’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유인수 인스바이오팜 대표.(사진=인스코비)
인스코비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강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물전달과 유전물질 전달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스바이오팜은 서강대학교와 상호협력을 통해 고효율·고효능 약물전달 및 유전물질 전달 치료제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전받은 기술은 지질나노 복합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 및 유전물질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 기술로 인스바이오팜의 멜리틴 기반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술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인스바이오팜은 적응증에 따라 최적의 약물전달 루틴을 개발해 약물전달 및 유전물질 전달을 통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바이오팜 관계자는 “인스바이오팜은 멜리틴 기반 약물전달 치료제 및 유전물질 전달을 위한 전달체 기술 기반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술이전 계약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나노의약품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