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내달 15~17일 이태원서 '다빈치모텔' 행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카드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

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35개팀이 참여한다. LPGA 프로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이 전수하는 스윗스팟 노하우, NFT 아트의 선구자 톰 삭스의 작품세계, 전현무의 강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마케팅과 디자인 분야에서 레전드로 손꼽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가 함께하는 토크쇼도 진행한다.

K-컬처의 대표 아이콘인 이효리와 팬텀싱어3 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라포엠,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선사하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무대를 장악하는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아시아인 최초 글로벌 일루셔니스트로 유명한 유호진 마술사의 일루젼 쇼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올해 다빈치모텔 티켓은 부정사용(암표·매크로사용·티켓양도)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NFT 티켓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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