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실시
유희곤 기자 2023. 8. 7. 10:43
IBK기업은행은 7일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사전 예약하고 필요서류를 안내받는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개인 고객은 예금, 펀드, 신탁, 개인대출 등의 업무를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1시간 단위로 영업점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2021년 11월부터 32개 영업점에서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모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시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에서만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지만 기업은행은 네이버에서도 가능하다. 실시간 대기 인원, 혼잡도도 알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예약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방문예약 서비스를 기업고객의 금융상담과 컨설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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