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 쟁의 61일만에 마무리…기본급·수당 2.5%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일 조종사노동조합이 2019~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모든 조종사 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불어 지난 쟁의행위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죄송하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일 조종사노동조합이 2019~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1127명 중 998명이 투표해 찬성 820표, 반대 178표가 나왔다. 앞서 양측은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안을 중심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로써 노조의 쟁의활동은 61일 만에 마무리됐다. 조종사노조는 6월7일부터 비행기를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모든 조종사 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불어 지난 쟁의행위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죄송하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