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설’ 케인 포트트릭…토트넘, 도네츠크에 5-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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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휩싸인 해리 케인(토트넘)이 4골을 몰아치는 '포트트릭'을 달성하며 친선전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의 강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을 두고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1억 유로(약 1437억원) 이상을 이적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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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의 강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주포’ 케인이 4골을 쓸어 담는 ‘원맨쇼’를 선보였다.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이적을 두고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1억 유로(약 1437억원) 이상을 이적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4득점은 케인의 ‘이별 선물’이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도 후반 33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케인의 선제골과 3번째 골에 기여하는 등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38분 손흥민의 패스를 제임스 매디슨이 받다가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골망을 갈랐다. 2-1로 앞선 후반 10분 손흥민이 데얀 쿨루세브스키에게 한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케인에게 건네 케인이 득점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13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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