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금협상 타결…"찬반투표 82%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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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노사가 2022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조종사 노조와 2022년 임단협 기본급 2.5%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노조와의 임금협상 타결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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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노사가 2022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조종사 노조와 2022년 임단협 기본급 2.5%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1127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98명(88.6%)의 투표인원 중 찬성 820명(82.2%), 반대 178명(17.8%) 등으로 가결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종사 노조와의 임금협상 타결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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