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말복 특별 보양식 가이세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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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일본 가이세키 요리 대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를 초청해 말복인 8월 10일과 11일 보양식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는 가이세키 11코스 메뉴다.
2020년까지 7차례 진행된 셰프 초청 갈라 디너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한다.
노자키 셰프는 전통 가이세키 전문점 와케도쿠야마 오너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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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일본 가이세키 요리 대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를 초청해 말복인 8월 10일과 11일 보양식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는 가이세키 11코스 메뉴다. 가이세키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다.
국내산 장어, 은어, 갈치, 전복, 성게알 등 보양 식자재 중심으로 전채 5종, 전병 5종, 제철 생선회, 장어요리, 전복 해초 구이, 바닷가재 된장구이, 성게알 솥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과 노자키 셰프의 만남은 2010년 4월 시작됐다. 2020년까지 7차례 진행된 셰프 초청 갈라 디너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한다.
노자키 셰프는 전통 가이세키 전문점 와케도쿠야마 오너셰프다. 와케도쿠야마는 1989년 도쿄 시내 고급 음식점이 모인 니시아자부에서 문을 열었다. 2010년부터 8년간 미쉐린 2스타에 선정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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