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조 "김영섭 후보 선임 환영…경영 혁신·조직 안정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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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노동조합이 김영섭 차기 대표 후보자 선임을 환영했다.
KT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김영섭 후보는)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CEO로서 적임자임을 믿고 지지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김영섭 대표 후보는 노동조합과 KT 구성원의 협력을 이끌어낼 리더십으로 경영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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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안정성 훼손하면 안돼"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 노동조합이 김영섭 차기 대표 후보자 선임을 환영했다.
KT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김영섭 후보는)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CEO로서 적임자임을 믿고 지지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김영섭 대표 후보는 노동조합과 KT 구성원의 협력을 이끌어낼 리더십으로 경영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새 CEO는 노동조합을 경영의 동반자로서 노사관계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영 마인드를 갖는 한편 넓은 포용력과 통 큰 리더십으로 KT 구성원의 협력을 이끌 커뮤니케이션 역향을 발휘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를 내는 경영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직 안정화도 당부했다. 노조는 "조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선임 즉시 조합원과 KT 구성원의 힘과 마음을 결집시켜 조직을 안정시키고 경영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와 같이 단기 성과에 연연하여 무리한 구조조정을 펼치거나 무분별한 외부 인사 영입에 의한 조직 운영으로 경영 안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도 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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