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차린 흥행…'명탐정 코난', 어느새 67만 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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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개봉 17일 만에 관객 67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판 시리즈의 새 역사를 썼다.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지난 8월 5일, 개봉 17일 만에 관객 67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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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개봉 17일 만에 관객 67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판 시리즈의 새 역사를 썼다.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지난 8월 5일, 개봉 17일 만에 관객 67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최단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역대 최다 관객이었던 2009년 개봉한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의 661,550명의 기록을 14년 만에 경신한 스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 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 검은 조직에게서 도망쳐 하이바라로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는 코드 네임 '셰리'에게 찾아온 절체절명의 위기,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코난 일행의 필사의 사투, 7년 만의 검은 조직의 전면 등장과 각자의 목적으로 이에 대항하는 FBI, CIA, 경찰과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케일 넘치는 액션 등이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 첫날 누적 관객 수 12만 명으로 역대 코난 시리즈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흥행 기록 및 7월 20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후 최단기간 30만 명 관객 돌파 등 기존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매 순간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일본에서도 지난 4월 개봉 이래 131억 엔의 흥행 수익과 926만 관객을 돌파하여 극장판 시리즈 중 역대 수익 1위에 등극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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