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글로벌 보험 신용평가기관 신용등급 상향

정민하 기자 2023. 8.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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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등급 '엑셀런트(Excellent)'에서 '수페리어(Superior)'로 상향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A.M.Best 관계자는 "금리 환경 및 신(新) 회계제도(IFRS17) 규제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은 ALM 매칭에 따른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고, 자본성 증권의 의존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래에도 지속적 자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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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사옥 전경.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의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기존 등급 ‘엑셀런트(Excellent)’에서 ‘수페리어(Superior)’로 상향됐다고 7일 밝혔다.

재무건전성 등급은 A에서 A+로, 채무이행 등급은 A+에서 AA-로 상향됐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A.M.Best는 이 회사의 자본 안정성 및 성장성, 견고한 펀더멘탈 기반의 지속적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 상향을 결정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결정의 세부 요인으로 A.M.Best 관계자는 “금리 환경 및 신(新) 회계제도(IFRS17) 규제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DB손해보험은 ALM 매칭에 따른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고, 자본성 증권의 의존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래에도 지속적 자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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