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2주차에도 1위… 손익분기점 돌파 목전

김유림 기자 2023. 8.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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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을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밀수'는 주말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93만763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비공식작전', '더 문' 등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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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진=NEW 제공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향해 순항 중이다. /사진=NEW 제공
영화 '밀수'가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손익분기점을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밀수'는 주말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93만763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3만 5579명이다.

최근 흥행 속도가 유지된다면 '밀수'는 이번 주 내로 손익분기점인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비공식작전', 3위는 '엘리멘탈', 4위는 '더 문'이 차지했다.

'밀수'는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비공식작전', '더 문' 등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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