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신혜선, 중고거래로 평범한 일상 파괴…긴박한 현장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타겟'이 올여름 상상 그 이상의 스릴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리얼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직장에서의 수현의 모습은 중고거래 이전 수현의 평범한 일상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생애 첫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수현이 결국 사기를 친 범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그날 이후 일상이 점점 무너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사에 임하는 주형사, 나형사의 진중한 모습에서 수현에게 벌어지는 일들이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는 가운데, 김치냉장고 속의 시체를 발견한 주형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수현의 중고거래 상대가 살인자였음이 밝혀진 이후 주형사, 달자와 함께 무언가를 논의하고, 누군가에 대항하고, 한 남성과 마주하고 있는 수현의 모습은 살인자의 표적이 되었지만 오히려 그에 직접 맞서는 수현의 당찬 면모를 보여줘 수현이 다시 중고거래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 결말을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기대 그 이상의 스릴을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타겟'은 전 세대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올여름 극장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