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카, BMW 출신 임원 대거 영입…프리미엄 중고차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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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중고차 자판기 및 원스톱 중고차 상품화 플랫폼을 선보인 기업 '체카(CHEXCAR)'가 BMW 출신의 임원을 대거 영입했다.
또 새로 영입한 강기훈CQO(최고 품질 & 운영 임원)는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자동차 품질검사팀, BMW 코리아 신차 상품화 센터장(VPC) 및 부품센터장(PDC), BMW 바바리안 모터스 서비스 지원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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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국내 최초 중고차 자판기 및 원스톱 중고차 상품화 플랫폼을 선보인 기업 ‘체카(CHEXCAR)’가 BMW 출신의 임원을 대거 영입했다. 중고차 상품화 사업 및 중고차 B2C·C2C 거래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7일 체카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합류한 송승국 CSO(최고 전략 임원)는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 BMW 그룹 코리아, BMW 바바리안 모터스 스텔란티스 코리아 등을 거친 수입차업계 베테랑이다.
수입차업계에서 세일즈 판매 및 공급 전략 수립, 전시장 판매 관리에 이어 신차 세일즈 및 상품화 센터(VPC) 총괄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해 왔다.
또 새로 영입한 강기훈CQO(최고 품질 & 운영 임원)는 한양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우자동차 품질검사팀, BMW 코리아 신차 상품화 센터장(VPC) 및 부품센터장(PDC), BMW 바바리안 모터스 서비스 지원팀장을 역임했다.
신차 품질 감사부터 신차 상품화 관리, 신차 부품 운영 및 물류 관리, 보증 기술 지원 및 고객 지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자동차 상품화, 물류, 기술지원 전반에 걸친 품질 운영 관리와 SCM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이다.
체카 측은 “송승국CSO와 강기훈 CQO가 가진 전문성과 다양한 업무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체카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 데에 최적의 인재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효진 체카 대표도 “중고차 상품화 프로세스 초고도화 전략에 힘을 보태 차별화된 사업을 전개하고 올해 내에 중고차 거래 혁신 플랫폼 레몬(Lemon)자판기를 선보여 중고차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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