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등판’ 소노, 첫 연습경기 치른다…8월 2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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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연습경기로 경기력을 점검한다.
고양 소노는 오는 10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소노가 창단한 후 치르는 첫 연습경기다.
10일 성균관대와의 맞대결은 소노가 창단한 후 공식적으로 치르는 첫 연습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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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오는 10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소노가 창단한 후 치르는 첫 연습경기다.
KBL이 9구단 체제로 축소될 위기에 놓였을 때 구원 등판했던 소노는 김승기 초대 감독의 지휘 아래 안정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외국선수 계약과 트레이드를 연달아 발표했고, 9월에는 비발디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연습경기도 갖는다. 10일 성균관대와의 맞대결은 소노가 창단한 후 공식적으로 치르는 첫 연습경기다. 이어 11일 건국대를 상대로도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단의 컨디션, 전술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연습경기를 치르는 팀은 창원 LG다.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LG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강행군은 아니다. 조상현 LG 감독은 출전시간을 분배하며 선수단의 경기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8월 2주차에 연습경기를 치르지 않는 팀은 3개 팀이다. 서울 SK는 7일부터 10일까지 강릉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선수단의 체력을 끌어올린다. 지난 주 3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역시 이번 주는 팀 훈련만 예정되어있다.
안양 KGC는 연습경기가 없을 뿐 실전을 앞두고 있다. 11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지만, 주축선수들이 대거 바뀐 KGC로선 전술, 조직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KGC는 윌리엄 존스컵을 함께 치를 외국선수로 브라이언 그리핀, 듀본 맥스웰과 계약했다. 이들은 6일 입국했으며, 윌리엄 존스컵까지만 함께할 예정이다.
8월 2주차 연습경기 *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8월 7일(월)
16:00 KT-필리핀대학(KT빅토리움)
8월 8일(화)
15:30 삼성-연세대(STC)
16:00 DB-필리핀대학(원주)
16:00 현대모비스-필리핀대학(용인)
8월 9일(수)
15:30 LG-단국대(이천)
16:00 KT-명지대(KT빅토리움)
8월 10일(목)
15:30 삼성-필리핀대학(STC)
15:30 LG-건국대(이천)
16:00 DB-연세대(원주)
16:00 소노-성균관대(고양)
8월 11일(금)
15:30 LG-동국대(이천)
16:00 KCC-필리핀대학(마북리)
16:00 KT-성균관대(KT빅토리움)
16:00 DB-경희대(원주)
16:00 현대모비스-명지대(용인)
16:00 소노-건국대(고양)
8월 12일(토)
15:30 LG-중앙대(이천)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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