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호날두’ 무조건 방출시킨다... ATM, 사우디 임대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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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에서의 주앙 펠릭스 자리가 없다.
스페인 축구 매체 '렐레보'는 7일(한국 시각) 'ATM은 주앙 펠릭스에 대한 알 힐랄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아랍 클럽은 단순 한 시즌 임대를 위해 높은 금액(그리고 선수의 연봉)을 제시했고, '거절'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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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에서의 주앙 펠릭스 자리가 없다.
스페인 축구 매체 ‘렐레보’는 7일(한국 시각) ‘ATM은 주앙 펠릭스에 대한 알 힐랄의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아랍 클럽은 단순 한 시즌 임대를 위해 높은 금액(그리고 선수의 연봉)을 제시했고, '거절'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라는 평가받을 정도로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다. 벤피카에서의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 시즌 무서운 활약을 해 43경기 20골 11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여러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었다.
2019년 ATM이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하는 170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다. 그는 벤피카에서의 활약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그가 여기까지 온건 감독인 시메오네와의 불화가 컸다. 불화로 인해 벤치에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고 여러 이적설이 돌았다.
이로 인해 2022/2023 시즌은 첼시로 임대를 갔다. 데뷔전부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깊은 태클로 인해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첼시 임대 기간이 6개월 중 이 퇴장으로 인해 1개월을 날려 벼렸다.
어수선했던 첼시의 한 줄기의 빛이었으며 특유의 드리블과 스피드를 통해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첼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을 하나 싶었지만 높은 가격의 이적료와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영입으로 인해 임대 복귀로 마무리되었다.
다시 복귀한 ATM에서 그의 자리는 없다. 매체는 ‘임대라는 공식은 아틀레티코를 100% 설득하지 못한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스트라이커를 방출하는 것이지만, 이적이나 의무 이적이 포함된 임대를 통해 확실한 방법으로 방출하는 것이다.’고 보도하며 최대한 빨리 펠릭스를 방출시키고 싶어 한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바르셀로나의 우선 순위 포지션은 공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비싼 이적료도 한몫한다.
알 힐랄은 펠릭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 계속 협상할 예정이다. 펠릭스도 사우디를 거절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며 다른 흥미로운 옵션이 없다면 사우디로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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