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2분기 영업익 852억 '최대 실적'…전년比 7.3%↑

박주평 기자 2023. 8. 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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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2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6886억원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했고 순이익은 331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쏘카 지분의 평가 손실 116억원이 반영돼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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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CI.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2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12.4%다.

2분기 매출은 6886억원 전년 동기보다 0.7% 증가했고 순이익은 331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렌탈 부문에서 산업재 렌탈에 주력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대당 보험료 등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쏘카 지분의 평가 손실 116억원이 반영돼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롯데렌탈은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렌탈 및 수출, 단기 렌탈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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