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 시기 연기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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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통을 정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을 앞두고 병원 등 일부 시설에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근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의무는 해제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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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통을 정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을 앞두고 병원 등 일부 시설에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근 유행상황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의무는 해제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열릴 것으로 알려진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미뤄졌다. 2023.8.7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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