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FR 성적 및 각종 통계…전인지·김아림·김효주·신지은·부티에·이민지 등

하유선 기자 2023. 8. 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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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가 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진행됐다.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6번홀(파4)에서 평균 4.311타가 기록됐는데, 버디 3개에 그친 반면 보기 26개가 쏟아졌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지은희가 공동 33위(2언더파), 이븐파를 친 전인지가 공동 35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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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출전한 전인지, 김아림, 김효주, 신지은 프로, 셀린 부티에, 이민지.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 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경기가 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진행됐다.



 



출전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평균 74.772타, 2라운드 72.632타, 3라운드 72.216타, 그리고 4라운드 71.042타를 각각 써냈다. 나흘 평균은 73.0타가 나왔다.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6번홀(파4)에서 평균 4.311타가 기록됐는데, 버디 3개에 그친 반면 보기 26개가 쏟아졌다. 상대적으로 가장 쉬웠던 5번홀(파5)에선 평균 4.392타를 쳤다. 이글 2개, 버디 42개가 작성됐다.



 



첫날 1라운드에선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써낸 64타가 최저 타수였고, 2라운드에선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의 65타였다. 셋째 날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 니시무라 유나(일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3명이 작성한 66타가 최저타였다. 최종라운드에선 김효주, 주수빈, 셀린 에르빈(프랑스)가 기록한 65타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이로써 나흘 동안 최저타는 시부노의 64타다.



 



9홀 최저타는 31타로, 1라운드 때 리디아 홀을 포함해 총 6명이 기록했다.



나흘 연달아 60대 타수를 써낸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셀린 부티에, 김아림, 이민지, 인뤄닝 등 6명이 나흘 중 3번은 6대 타수를 쳤다.



 



패티 타바타나킷과 릴리아 부가 3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하루에 2개의 이글을 뽑아냈다.



나흘 합계 최소 퍼트 수는 116개로, 김아림과 김효주를 포함한 5명이 기록했다. 아울러 나흘 평균 그린 적중시 퍼트 수 부문에서는 셀린 에르빈이 1.65개로 1위다.



 



나흘간의 경기 결과,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2주 연승'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부티에는 이번 대회에서 평균 페어웨이 안착률 83.9%(47/56), 그린 적중률 81.9%(59/72)의 좋은 샷감을 보였다. 퍼트 수는 총 120개를 적었고, 그린 적중시 퍼트는 평균 1.75개였다.



 



김효주가 선두에 2타 차인 13언더파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나흘 평균 페어웨이 안착률 89.3%, 그린 적중률 76.4%였고, 그린 적중시 퍼트는 1.76개를 써냈다.



 



12언더파 인뤄닝(중국)이 단독 3위, 11언더파인 김아림과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공동 4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우승 경쟁한 김아림은 9계단 도약했다.



 



이민지(호주)는 사흘 연속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날 8오버파 공동 132위였고,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53위, 셋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7위,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공동 13위(합계 8언더파)가 됐다.



 



최종일 5타를 줄인 신지은이 공동 16위(7언더파)로 11계단 상승했다. 오프닝 이틀 동안 단독 1위였던 시부노 히나코도 같은 순위다.



 



1타를 잃은 이미향은 공동 13위에서 공동 24위(4언더파)로 내려갔다. 이정은6는 3언더파 공동 28위로 마쳤다.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지은희가 공동 33위(2언더파), 이븐파를 친 전인지가 공동 35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의 릴리아 부(미국)도 전인지와 동률을 이뤘다.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신인 주수빈은 공동 44위(이븐파)로 26계단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3타를 잃어 공동 44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나흘 연속 존재감 없이 공동 47위(1오버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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