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원나잇 중독…꽈추형 "남편 발기부전이면 그럴 수 있어" ('고소한남녀')

태유나 2023. 8.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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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이 성관계와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 관해 속시원한 진실을 밝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와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김지민이 "정말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꽈추형은 "남편이 발기 부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런 경우 집에서 잘해줬어도 바람피웠을 가능성이 높다"며 선을 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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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고소한 남녀' /사진제공=SBS Plus·ENA



꽈추형이 성관계와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에 관해 속시원한 진실을 밝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원나잇 중독 아내와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드라마 속 아내는 남편의 실직과 주식 실패, 시가의 패악질과 시모 병간호 등 결혼 생활 중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낯선 남자 여러명과 잠자리를 하며 결혼 5년 동안 다섯 번의 외도를 저질러 충격을 안긴다.

김지민이 “정말 성관계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꽈추형은 "남편이 발기 부전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런 경우 집에서 잘해줬어도 바람피웠을 가능성이 높다"며 선을 긋는다.

이어 "예쁜 관계에서는 많이 할수록 좋다.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성관계를 못하는 사람들이 다 우울하게 살진 않는다. 거기서 얻는 즐거움을 다른 데에서도 얻을 수 있다"며 “성관계에서만 즐거움을 얻는다는 건 핑계“라고 단언한다.

이에 이지현은 "병이야, 병!"이라며 과몰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원나잇 중독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5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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