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174억원 규모 국책과제 선정에 강세

52주 신고가 경신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7.69%) 상승한 14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기반으로 인명을 탐지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솔루션을 개발·실증하는 정부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개장 이후 15만3천4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재난·위험 작업 현장 근로자의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전체 규모는 총 174억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인명 탐지·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2종의 상세 사양을 선정하고, 각 로봇의 시제품 개발·솔루션 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운용 성능의 고도화, 신뢰도 향상 관련 사업 등도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