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수의사회와 ‘공통감염병 대응체계’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더블유바이텍(대표 양재원)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함께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지더블유바이텍은 유전체·대사체·단백체 등 멀티오믹스 영역 및 백신기술력 등 연구인프라를 갖췄다. 수의사회의 전문성이 합쳐진다면 공통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더블유바이텍(대표 양재원)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함께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공통감염병 검사키트 및 백신 개발, 검사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유전체분석 전문인력을 투입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병 등 공통감염병과 바베시아병에 대한 간편키트, RT-PCR 검사법 및 검사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공통감염병 케어서비스를 출시하고, ‘수의사장터’ 내 검사서비스와 진단키트를 입점시키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아주대의료원의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에도 참여해 아주대의료원과 함께 코로나를 비롯한 공통전염병에 대한 예방백신,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지더블유바이텍 양재원 대표는 “대표적 공통감염병인 코로나의 백신 생산을 준비해 왔다. 동물에 대한 감염 대응책이 먼저 마련돼야 해 수의사회와 이같이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지더블유바이텍은 유전체·대사체·단백체 등 멀티오믹스 영역 및 백신기술력 등 연구인프라를 갖췄다. 수의사회의 전문성이 합쳐진다면 공통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꺅!” 비명에 우왕좌왕…신논현역 테러 신고, BTS 외국팬 환호성 탓?
- 1등 당첨금이 무려 2조원…석달째 쌓인 당첨금 누가 가져갈까
- “30㎝ 회칼 들고다니는 23살 배달원” 서현역 칼부림男 자기소개글
- “푸세식 화장실, 개판 오분전”…공무원들 잼버리 동원 보이콧
- 주호민 짝꿍 유튜버 ‘침착맨’ “이제 그만하고 싶다”
- BTS를 뭉치게 한 ‘슈가의 피날레'…3.8만 관객이 찾았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 “아파트 판 돈으로 에코프로 150층, 용기 주세요”…한 개미의 절규 [투자360]
- 이번엔 ‘속초 알몸男’ 등장…“바닥 뜨거워 양말은 신었네”
- 김은경 아들, 시누이 폭로글 반박 “거짓 선동으로 가족 공격 멈추길”
- 영화 ‘바비’ 매출 10억달러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