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 시작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7일 정오부터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티켓(1만4000장)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3일 열린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44초 만에 전량 매진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관객 의견을 반영해 음용 존과 관람 구역을 넓히고 인기 메뉴 부스를 증설했다. 안주류 사전 예약 시스템도 확대했다. 기존의 웹사이트 예약 방식과 함께 현장 키오스크 수를 늘리고 예약 앱을 추가해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저스트절크, 이영지, 이무진, 멜로망스, 윤하, 효린, 다이나믹듀오, 김태우 등 8개 팀이 참여한다. 참이슬 모델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 외에도 이슬 포차와 브랜드 존, 굿즈샵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포토존을 비롯해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켈리의 행복' 행사와 해머치기, 펌프 등 브랜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두껍상회 인기 품목과 페스티벌 전용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 9월2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19세 이상 성인(200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할 수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