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버거, 14일 인천공항1터미널 개점…"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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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쉐이크쉑(쉑쉑버거)이 인천공항에 두 번째 지점을 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쉐이크쉑버거는 14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을 개점한다.
쉐이크쉑버거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국내 26호점이다.
쉐이크쉑버거 관계자는 "전세계 쉐이크쉑 공항점은 누구나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버거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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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SPC그룹의 쉐이크쉑(쉑쉑버거)이 인천공항에 두 번째 지점을 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쉐이크쉑버거는 14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을 개점한다. 위치는 3층 4번 출국장 인근으로 264.46㎡(80평) 규모다. 현재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
쉐이크쉑버거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국내 26호점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제2터미널점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쉐이크쉑버거 매장 수를 보면 미국, 중국에 이어 한국이 3위에 해당한다.
앞서 SPC그룹은 뉴욕 쉐이크쉑버거와 2015년 정식 계약을 맺고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열기로 했다.
쉐이크쉑버거는 당초 국내에 25개 지점을 내기로 했으나 2025년 이전 이미 목표를 초과달성해 26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특히 공항에 지점을 확장하면 전세계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쉐이크쉑버거 관계자는 "전세계 쉐이크쉑 공항점은 누구나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버거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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