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복지 사각지대 SNS로 제보받는다

김도윤 2023. 8.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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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복지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복지톡은 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는 온라인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 추가하면 된다.

가평군은 이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등 약 390명의 인적 안전망도 복지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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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복지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복지톡은 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는 온라인 시스템이며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 추가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하고 상담할 수도 있다.

가평군은 이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 등 약 390명의 인적 안전망도 복지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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