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따로 씻어낼 필요없는 라엘 질세정기 출시

김성진 기자 2023. 8.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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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이 사용한 후 젤을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를 출시했다.

주사기 안의 세정 젤을 질 내부로 주입하면 젤이 분비물, 잔혈과 결합해 외부로 배출된다.

제품을 질 내에 삽입해야 하다 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받았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여름에 특히 pH밸런스 유지가 중요한 만큼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로 질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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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케어 젤 질세정기./사진제공=라엘.


라엘이 사용한 후 젤을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를 출시했다.

제품은 일회용 주사기 형태로 돼 있다. 월경 전후에 사용하고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기를 권장한다. 주사기 안의 세정 젤을 질 내부로 주입하면 젤이 분비물, 잔혈과 결합해 외부로 배출된다.

월경 전후 외출을 했는데, 분비물이나 냄새가 신경 쓰일 때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제품을 질 내에 삽입해야 하다 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받았다.

세정 젤은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락트산(젖산)을 함유한다. 락트산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으로 만들어 pH(산성)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질이 자정 작용을 회복하고 감염을 막는 것도 도와준다. 수분 유지력이 강해 질 내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도 포함했다.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선(先) 출시됐다. 오는 13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오는 8일 '올영라이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방송 중 가격이 최대 36% 할인되고 구매 인증을 하면 '라엘X이미스 콜라보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여름에 특히 pH밸런스 유지가 중요한 만큼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로 질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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