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공동 2위…종합 37위로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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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은 없고, 준우승 네 번이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페덱스컵 순위 37위로 상위 70명이 다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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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오늘 새벽(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20언더파로 우승한 미국의 루커스 글로버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안병훈은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2018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2018년 7월 RBC 캐나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안병훈은 PGA 투어 178개 대회에 나와 우승은 없고, 준우승 네 번이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페덱스컵 순위 37위로 상위 70명이 다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로 열렸습니다.
안병훈을 포함해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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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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