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경소문2' 마라맛 빌런 열연…비주얼·액션·감정 올인원

박동선 2023. 8. 7.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히어라가 비주얼·액션·감정 전방위에서의 완벽한 빌런감각을 표현, 시청자들을 새롭게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절대악 빌런 '겔리'로 분한 김히어라의 열연이 집중조명되고 있다.

살해한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3단계 악귀로 잔악한 악행을 즐기는 것을 넘어 환희를 느끼는 듯한 김히어라 표 겔리의 모습은 직전 '더글로리' 속 이사라 역으로의 모습과는 또 다른 화끈한 맛을 느끼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배우 김히어라가 비주얼·액션·감정 전방위에서의 완벽한 빌런감각을 표현, 시청자들을 새롭게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절대악 빌런 '겔리'로 분한 김히어라의 열연이 집중조명되고 있다.

살해한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3단계 악귀로 잔악한 악행을 즐기는 것을 넘어 환희를 느끼는 듯한 김히어라 표 겔리의 모습은 직전 '더글로리' 속 이사라 역으로의 모습과는 또 다른 화끈한 맛을 느끼게 한다.

이는 곧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나적봉(유인수 분)과의 격돌 등의 극적 상황과 연결, 권선징악 격의 드라마 시나리오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깊게 이끈다.

김히어라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겔리에 대해 “선과 악이라는 의미 자체가 없는 無 상태의 악귀, 그야말로 짐승같은 인물”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장면과 스토리가 가득 남아있다. 악귀와 카운터 모두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며 애정을 더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