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기업·농가 돕자"…공영홈쇼핑, '판매 수수료 없는' 방송 진행

이정후 기자 2023. 8. 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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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농가를 돕기 위해 판매 수수료 없는 무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해 지역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방송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정부 지정 '특별재난지역' 13곳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농가 상품 20여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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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13곳 소재 중소기업·농가 대상
공영홈쇼핑 로고(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농가를 돕기 위해 판매 수수료 없는 무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해 지역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방송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정부 지정 '특별재난지역' 13곳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농가 상품 20여개를 판매한다.

이달 18일부터 영주 일품쌀, 문경 오미자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특별재난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재난지역의 중소기업과 농가들이 부담을 덜고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추진하게 됐다"며 "큰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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