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보야지 투 자라섬' 26일 개최…"이적·빅마마·이무진 등 공연"

KT, '보야지 투 자라섬' 티켓 판매 7일 오전 10시 시작
이적, 빅마마, 김필, 정은지, 이무진, 크라잉넛, 락킷걸 등 공연

[서울=뉴시스] KT가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26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보야지 투 자라섬' 포스터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KT가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26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티켓 판매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KT 멤버십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2015년부터 KT가 진행해온 자라섬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KT에 따르면 보야지 투 자라섬은 매회 2만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지난해 축제에도 2만6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이적, 빅마마, 김필, 정은지, 이무진, 크라잉넛, 락킷걸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고 전했다.

▲KT 20대 브랜드 Y ▲KT 스포츠 선수 5인의 고객 소통 프로젝트 '컨택! KT 오대장'에서 준비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스터 피자, GS25, 청년 푸드트럭 등이 입점하는 식음료(F&B)존에는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 예매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만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 판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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