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뒷심…스코티시 오픈 2타 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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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스코티시 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최종 12언더파 준우승을 기록했다.
비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끝냈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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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스코티시 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최종 12언더파 준우승을 기록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았다. 다만 3라운드까지 7타 차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따라잡기는 버거웠다. 3라운드까지 성적은 부티에가 13언더파 단독 선두, 김효주가 6언더파 공동 9위. 부티에는 4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최종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비록 준우승으로 대회를 끝냈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스코어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몸 상태가 좋지는 않은데 성적이 잘 나와서 괜찮다"면서 "오늘 너무 잘 쳐서 다음 주 좋은 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몸 컨디션이 좋았으면 좋겠고,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이다. 톱10에도 7번 들어갔지만, 아쉽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아림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스코티시 여자오픈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부티에가 또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티에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통산 5승째를 챙겼다. 또 3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올해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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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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