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 모신 적 없다" 주장에..."형사 고소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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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인물이 김 위원장은 시부모를 직접 모신 적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형사 고소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오늘(7일) YTN과 통화에서 해당 주장이 김 위원장의 개인사인 만큼 혁신위가 대응하지는 않지만, 김 위원장이 혁신안 발표를 마무리한 뒤 형사 대응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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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라고 밝힌 인물이 김 위원장은 시부모를 직접 모신 적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형사 고소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오늘(7일) YTN과 통화에서 해당 주장이 김 위원장의 개인사인 만큼 혁신위가 대응하지는 않지만, 김 위원장이 혁신안 발표를 마무리한 뒤 형사 대응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취재진의 연락 시도에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김 위원장 아들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김 위원장 시누이'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작성자는 어머니가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돌보고 두 아이를 키우며 힘들게 살아왔는데 삶이 부정당했다면서, 거짓 주장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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