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깜짝 실적' 현대오토에버 52주 신고가…"성장 지속"

홍재영 기자 2023. 8. 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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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오토에버가 성장 전망에 힘입어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9900원(6.30%)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올해 자율주행 및 전장 넘버원(NO.1) 소프트웨어 업체"라며 "차량SW 매출 확대 및 SI, ITO 부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차량SW 매출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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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현대오토에버가 성장 전망에 힘입어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9900원(6.30%)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6만8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오토에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539억원,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6%, 83.4% 증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외형 성장과 더불어 판관비 개선효과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자율주행 및 전장 넘버원(NO.1) 소프트웨어 업체"라며 "차량SW 매출 확대 및 SI, ITO 부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차량SW 매출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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