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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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러셀 헨리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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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러셀 헨리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루커스 글로버가 차지했다.
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022-2023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는 10일 개막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14위, 김시우 18위, 임성재 32위, 안병훈 3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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