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4강" 캄파냐 리, ATP 챌린저 대회 첫 4강 진출로 마무리 [리베레츠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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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세계 565위)의 생애 첫 ATP 챌린저 대회 결승 진출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캄파냐 리가 리베레츠챌린저(ATP 챌린저75) 4강에서 탈락했다.
캄파냐 리는 토비 코닷(미국, 세계 481위)에 1-6 5-7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캄파냐 리는 생애 첫 ATP 챌린저 대회 준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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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캄파냐 리(세계 565위)의 생애 첫 ATP 챌린저 대회 결승 진출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캄파냐 리가 리베레츠챌린저(ATP 챌린저75) 4강에서 탈락했다.
당초 5일(현지시간) 열려야 했던 리베레츠챌린저 4강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6일 오전에 진행됐다. 캄파냐 리는 토비 코닷(미국, 세계 481위)에 1-6 5-7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코닷에게 6개의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는 등 시종일관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었다. 서브 게임, 리시브 게임 모두 세부적인 지표에서 코닷에게 밀렸다. 2세트 마지막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갈 기회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캄파냐 리는 생애 첫 ATP 챌린저 대회 준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4개 대회 연속 4강 진출, 6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며 시즌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캄파냐 리의 라이브랭킹은 419위까지 뛰어 올랐다. 아직 이번 주 세계랭킹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400위권대에 위치할 것은 유력하다. 본인의 최고 랭킹 경신이다.
캄파냐 리는 이번 주 독일 미어부쉬에서 열리는 마라오픈(ATP 챌린저75)에 출전한다. 마라오픈 역시 캄파냐 리가 선호하는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대회다. 캄파냐 리는 1회전에서 가티에 온클린(벨기에, 세계 208위)과 격돌한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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