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규성 짝꿍’ 빅리그 간다!, 구스타프 이삭센, 라치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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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구스타프 이삭센이 라치오로 이적한다.
라치오는 7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덴마크의 새로운 스타 구스타프 이삭센이 덴마크 축구의 전설이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축구를 정복하기 위해 수도 로마로 향한다.'라고 밝히며 공식화를 했다.
구단은 '2023년에는 구스타프의 모험이 '뷰티풀'이 되길 바란다.'며 이삭센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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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2022/2023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구스타프 이삭센이 라치오로 이적한다.
라치오는 7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덴마크의 새로운 스타 구스타프 이삭센이 덴마크 축구의 전설이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축구를 정복하기 위해 수도 로마로 향한다.’라고 밝히며 공식화를 했다.
이삭센은 미트윌란이 자랑하는 최고의 윙어다. 2012년 미트윌란 유스팀에 입단한 그는 18살인 2019년에 프로 계약에 서명한 뒤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그의 포텐이 2022/2023 시즌에 터졌다. 리그 32경기에 나와서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덴마크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유로파리그에서도 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빅리그 팀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삭센은 2023/2024 시즌 조규성이 영입이 되면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개막전부터 조규성과 투톱으로 경기를 나섰으며 연속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득점왕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부진했다.
구단은 ‘2023년에는 구스타프의 모험이 '뷰티풀'이 되길 바란다.’며 이삭센을 환영했다.
사진 = 라치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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