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교연 몽당분필, 디지털 교육격차 위한 미디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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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교육콘텐츠 교사 연구협회(디미교연 몽당분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미디어 캠프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디미교연 몽당분필의 첫 번째 목적사업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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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영상편집 등 강좌
디지털 미디어 교육콘텐츠 교사 연구협회(디미교연 몽당분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미디어 캠프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디미교연 몽당분필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90여 명의 초등교사가 모여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사 연구협회다. 8년 전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2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의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미교연 몽당분필의 첫 번째 목적사업으로, 디지털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디지털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각종 에듀테크 도구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기반의 다양한 기기를 직접 조작하게 된다. 캠프 강좌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 △영상 편집 어플로 크리에이터되기 △하루 만에 배우는 디지털 드로잉 △캔바를 이용한 자료 제작 △오큘러스 퀘스트 체험 및 실습 △투닝으로 네 컷 만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박준호 디미교연 몽당분필 대표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진로 적성 체험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격차 해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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