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한동훈 "한 달 수입 1,500만 원, 집안 곳곳 현금으로 보관" ('쩐생연분')

홍혜민 2023. 8. 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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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재무 상담을 위해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고백과 함께 자이언트 핑크의 경우 서른 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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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티캐스트 E채널 제공

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재무 상담을 위해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고백과 함께 자이언트 핑크의 경우 서른 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돈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두 사람은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서야 서서히 돈 관리에 눈을 떴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뒤늦게 자산 관리에 눈을 뜬 두 사람은 예금 및 적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상태로 MC 김구라의 잔소리 폭탄을 맞았다.

특히 아직 은행과 친하지 않다는 부부는 현금을 집안 곳곳에 보관해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MC구라는 "아니 요즘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냐"라며 질문했고 남편 한동훈은 "심지어 금고 문이 닫히지도 않는다"라고 답한다.

자산 전문가가 살펴본 부부의 월 고정 수입은 1,500만 원대로,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소득 구간이지만 두 사람도 모르게 흘러나가는 지출이 많은 상황이었다. 5년 안에 10억 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를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 놓은 두 사람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은 오는 8일 '쩐생연분'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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