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MAU 1000만 달성… 90%가 글로벌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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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위버스 라이브 누적 시청자 수는 지난 7월 초 기준 7억회를 넘어섰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생활밀착형 플랫폼과는 달리 팬덤 라이프 플랫폼이 MAU 1000만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팬덤 라이프를 확장해 '팬덤을 위한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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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지 4년 만이다.
하이브는 ‘슈퍼 앱’을 지향하면서 국내외 아티스트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통에 재미를 더한 서비스, 독점 콘텐츠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한 점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우선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이용자가 늘었다. 전체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유저로, 북미,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에 이어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뉴호프클럽(New Hope Club), 히라테 유리나, AKB48, 이마세 등 정상급 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위버스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고, 이는 이용 증대로 이어졌다.
여기에 작년 7월 위버스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실시간 영상 소통 방식을 추가한 것도 이용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졌다. 위버스 라이브 누적 시청자 수는 지난 7월 초 기준 7억회를 넘어섰다. 7월 말 기준 다시보기 포함 누적 시청 수는 총 14억4000만회를 기록했다.
▲아티스트와 팬덤 간 실시간 소통 ▲공식 상품 구매 ▲위버스 라이브 ▲실시간 콘서트 중계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DM’ ▲팬레터 등 각종 기능도 이용자 증가의 원인이 됐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생활밀착형 플랫폼과는 달리 팬덤 라이프 플랫폼이 MAU 1000만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팬덤 라이프를 확장해 ‘팬덤을 위한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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