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33세 생일에 우니참치빙수 플렉스 “혼자 고독의 끝으로”(걍밍경)

박수인 2023. 8. 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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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생일을 맞아 플렉스 했다.

강민경은 "오늘은 8월 3일 제 생일이다. 혼자 집에서 생일을 보내보려고 한다. 고독의 끝으로 가보자, 고독의 묘미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는 생일을 보내보면 어떨까 한다"고 알렸다.

강민경은 "생일만찬으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네기토로 해보면 어떨까 했다. 참치랑 성게알이랑 넣어서 빙수 느낌으로 해보겠다"며 다 만든 후에는 "이게 진정한 플렉스 아니겠나"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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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생일을 맞아 플렉스 했다.

8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고독한 생일날의 혼자 먹는 삼시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민경은 생일 전야제로 이해리와 고깃집 생일파티를 즐긴 후 생일 당일은 집에서 맞았다. 강민경은 "오늘은 8월 3일 제 생일이다. 혼자 집에서 생일을 보내보려고 한다. 고독의 끝으로 가보자, 고독의 묘미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는 생일을 보내보면 어떨까 한다"고 알렸다.

차를 타고 자신을 위한 케이크를 사러간 강민경은 "얼마 전에 MBTI를 다시 해봤는데 ENFP에서 INFP로 바뀌었다"며 내향인으로서 고독함을 즐기게 됐다고 밝혔다.

집에 돌아와서는 우니참치빙수에 일엽편주를 곁들여 먹었다. 강민경은 "생일만찬으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네기토로 해보면 어떨까 했다. 참치랑 성게알이랑 넣어서 빙수 느낌으로 해보겠다"며 다 만든 후에는 "이게 진정한 플렉스 아니겠나"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스스로에게는 "생일 축하해. 그저 건강하게 오래 살자"라고 전하기도.

급만취로 자다 일어났다는 강민경은 저녁으로 마라떡볶이를 먹었고 디저트로는 케이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겼다. 강민경은 생일이 끝나기까지 한 시간을 남긴 채 케이크 촛불을 불며 다시 한 번 서른 세 번째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사진='걍밍경'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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