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올라가네"…연일 상승하는 네이버 주가에 주주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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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네이버(NAVER)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기 매출액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 중장기 상승동력을 전부 보유하고 있기에 적극적인 (네이버) 매수를 추천한다"며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 공개 전까지 AI(인공지능)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고 수익성 개선, 신규 스토리 가시화와 함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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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네이버(NAVER)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7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3.13%) 오른 2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기 매출액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시장 기대치에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당기순이익은 2677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의 호평도 쏟아졌다. DB금융투자(27만6000원→29만3000원), 미래에셋증권(28만원→29만원), 신한투자증권(20만원→22만원) 등으로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 중장기 상승동력을 전부 보유하고 있기에 적극적인 (네이버) 매수를 추천한다"며 "오는 24일 하이퍼클로바X 공개 전까지 AI(인공지능)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고 수익성 개선, 신규 스토리 가시화와 함께 재평가가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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