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하락 여파 지속..코스피, 2600선 아래로

김소연 기자 2023. 8. 7.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 출발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가 시장에 상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운수장비, 섬유의복, 운수창고가 1%대 하락세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등은 약보합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장시황]에코프로그룹, 포스코그룹 등 2차전지 내림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 출발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가 시장에 상존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는 순매수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8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64포인트(0.26%) 떨어진 2596.1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07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51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2계약, 79계약 매수 우위고, 개인이 1661계약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운수장비, 섬유의복, 운수창고가 1%대 하락세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등은 약보합세다. 반면 종이목재는 1%대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통신업, 보험 등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와 NAVER만 1%대 오르고 있고 다른 종목들은 파란 불을 켰다. POSCO홀딩스, 삼성SDI, 현대차 등은 1%대, 포스코퓨처엠은 2%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55포인트(1.04%) 떨어진 908.8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42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4억원, 27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오락문화, 유통, 제약, 비금속, 음식료 등이 강보합세다. 금융은 3%대 하락하고 있고 일반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은 1%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엘앤에프가 나란히 3%대 하락세다. 포스코DX는 4%대 하락하고 있다. JYP Ent.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스엠은 1%대 상승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