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다인, 프리미엄 민감성치약 출시…차세대 성분 사용

송연주 기자 2023. 8.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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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민감성 치아 예방 및 완화 효과를 인정받은 차세대 성분 '플루오르화석'을 국내 최초로 함유한 치약 '센소다인 리페어&프로텍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주성분인 질산칼륨 대신, 차세대 성분으로 주목받는 플루오르화석을 적용했다.

치약 제품으로는 최초로 프랑스에 위치한 싱크로트론 입자가속기 실험을 거쳐 플루오르화석이 어떤 기전을 통해 민감성 치아에 작용하는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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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오르화석' 국내 최초 사용
[서울=뉴시스] 센소다인 신제품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치약' (사진=헤일리온 한국법인 제공) 2023.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민감성 치아 예방 및 완화 효과를 인정받은 차세대 성분 '플루오르화석'을 국내 최초로 함유한 치약 '센소다인 리페어&프로텍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센소다인은 세계 판매 1위의 민감성 케어 치약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주성분인 질산칼륨 대신, 차세대 성분으로 주목받는 플루오르화석을 적용했다. 해당 성분은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 무기 화합물 중 하나다. 시린 이 예방 및 완화 효과를 가진다.

플루오르화석의 3단계 작용기전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차로 상아세관의 미세한 틈 안쪽까지 깊숙이 침투한다. 2차로 노출된 틈을 채우고 막아주며, 3차로 보호층을 형성한다.

치약 제품으로는 최초로 프랑스에 위치한 싱크로트론 입자가속기 실험을 거쳐 플루오르화석이 어떤 기전을 통해 민감성 치아에 작용하는지 분석했다.

실험에 따르면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치약은 18시간 동안 17.2마이크론까지 상아세관 깊숙한 지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린 증상을 느끼게 하는 상아세관 자체를 최대한 막아주고 오랜 시간 동안 시린이 예방 및 완화 지속효과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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