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두,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하회

오경선 2023. 8. 7.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파두는 공모가(3만1천원) 대비 5천250원(16.94%) 하락한 2만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앞서 파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62.9대1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6천~3만1천원) 최상단인 3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파두 CI. [사진=파두]

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파두는 공모가(3만1천원) 대비 5천250원(16.94%) 하락한 2만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아키텍처를 활용해 이뤄낸 SSD 컨트롤러 제품의 고성능, 저전력, 소형화에 강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양산 매출이 발생했고, 오는 2024~2025년 경에는 사업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앞서 파두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362.9대1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6천~3만1천원) 최상단인 3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4천898억원이다. 이후 진행한 일반 공모에선 79.75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