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고물가속 간편식 찾는다…hy·신세계푸드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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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 상승과 무더위로 인해 조리가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y는 지난달 국탕류 제품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은 hy 플랫폼CM 팀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물가에 간편식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hy 국탕류는 전문점 못지않은 맛에 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춰 구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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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외식 물가 상승과 무더위로 인해 조리가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y는 지난달 국탕류 제품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달 선보인 보양 간편식 '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 등 3종은 출시 한 달 만에 총 25만개가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hy 플랫폼CM 팀장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물가에 간편식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hy 국탕류는 전문점 못지않은 맛에 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춰 구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자사 냉장 샌드위치 판매량이 2021년부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최근 2년간 32% 늘었다고 밝혔다.
또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냉동 샌드위치의 지난 7월 판매량은 2021년 동월 대비 6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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