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도경수 브로맨스→최강 우주 시퀀스…'더 문' 순삭 킬링 포인트
다채로운 스크린 체험의 진수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 달을 향한 위대한 여정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신비롭고 경외감마저 드는 달과 무중력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우주 대원, 월면석과 얼음 시료를 채취하는 탐사 미션 등 현실에 기반해 풍부한 상상력을 덧입힌 볼거리가 화면 가득히 펼쳐져 눈을 즐겁게 한다. 김용화 감독을 비롯한 베테랑 제작진은 지구에서는 보기 힘든 우주를 가장 사실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월면토, 월면석의 모양 등 달에 관한 각종 과학 지식을 섭렵했고, 전문 고증과 사실에 입각해 정교한 미술 세트와 소품을 만들었다. 실물에 가깝게 구현한 우리호와 월면 세트, 네이티브 4K 랜더링 작업을 통해 눈동자의 살아 있는 디테일까지 포착하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는 배가된다. 더불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시청각적 만족도를 모두 높이고 있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실제 우주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전해졌고, 그 덕분에 영화가 담고 있는 이야기에 더 강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 “새까만 우주의 배경과 크고 작은 폭발의 빛 등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도경수 배우의 연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 4DX로 또 보러 가려고 한다”, “나를 달까지 데려다준 영화. 감독과 배우가 실제로 갔다 온 게 아닌지 매우 실감났다” 등 ‘더 문’의 완성도에 입을 모으며 IMAX, 돌비 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N차 관람을 하고 싶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영화 사상 초유의 우주 액션 시퀀스
다음으로 ‘더문지기’ 관객들은 ‘더 문’의 역동적인 우주 액션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우가 신비롭고 아름다운 달에 첫발을 내디딘 감격도 잠시, 이내 사방에서 유성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기댈 곳 하나 없는 달에서 홀로 생존을 위해 선우는 월면차를 타고 거친 달 표면을 쾌속 질주한다. 전력으로 내달리는 월면차 뒤로 장대하게 폭발하는 유성우 장면은 대형 스크린으로 봤을 때 더 압도적이라는 평이 줄을 잇는다. 유성우가 떨어질 때의 충격,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선우를 따라가는 카메라 무빙 등 대기가 없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미술, 촬영, VFX 등 모든 파트에서 현실과 과학에 기반해 설계됐다. 온몸을 휘감는 입체적 사운드와 스펙터클한 비주얼이 어우러진 ‘체험형’ 액션 명장면에 관객들은 “예고편이 스펙터클의 전부가 아니었다”, “2번 보고 추천! 휘몰아치는 박진감, 숨 쉴 수 없는 몰입감”, “유성우 시퀀스는 정말 정말 최고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말 그대로 소름 돋았음”, “이 영화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한다. 간만에 놀이공원 다녀온 기분. 스릴 최고”, “대한민국 우주 영화에 한 획을 그었다”, “우주를 체험하는 것처럼 봐서 몸이 긴장했다”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설경구 X 도경수 탈우주급 완벽 케미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도경수가 만든 완벽 그 자체의 케미스트리에도 극찬이 계속되고 있다. ‘설경수’ 브로맨스 시너지부터 지천명 아이돌과 현역 아이돌의 만남까지 개봉 전 이미 뜨거운 성원을 받아온 설경구와 도경수는 팬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한다.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는 우주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두 사람은 간절함, 인류애를 넘어선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정을 주고받는다. 영화 후반부 나로 우주센터의 도움을 받아 달 앞면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는 선우와 지구에 있는 재국은 수십만 km 거리가 무색할 만큼 한 치의 어긋남 없는 호흡을 펼친다. “폭주 기관차처럼 내달렸다”는 김용화 감독의 말처럼 긴장감과 긴박감이 폭발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빛을 발하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연기 호흡을 두고 관객들은 “목숨을 걸 만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인다. 마음이 뜨거운 것은 보너스. 드라마틱하다”, “설경구 배우 감정선에 진짜 멱살 잡힌 상태로 따라갔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경수는 달에 갔다 온 게 맞다.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배우들의 연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미친 연기력에 탄탄한 스토리가 만나니까 몰입도 최강!!”, “황선우 대원의 무사 귀환을 손 모아 응원했다”라며 놀라움과 감동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나날이 입증하고 있는 영화 ‘더 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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