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럿글로벌, 美 Corestrengths사 조직활성화 진단 ‘SDI 2.0’ 국내 도입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8.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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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주)캐럿글로벌 >
기업교육 전문기관 (주)캐럿글로벌(사업총괄대표 김보균)은 글로벌 기업들이 조직개발 측면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는 미국 Corestrengths사의 SDI 2.0(Strength Deployment Inventory 2.0, 이하 ‘SDI 2.0’) 진단을 국내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조직의 Great Work Relationship 구축을 위한 SDI 2.0 진단은 조직 내 업무 관계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인의 동기와 강점을 진단하여 개인, 조직마다 다른 업무 성향,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순서(Conflict Sequence), 강점, 과용 강점 등을 제시한다.

SDI 2.0은 개인, 조직별 진단 결과를 기업별 맞춤 플랫폼으로 제공하여 실시간 진단 결과를 비교하고 다양한 업무 상황의 Tip을 활용하여 조직의 실질적인 업무 관계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특정 환경이나 맥락적인 지식을 적용하여 관계를 잘 만들어 내는 관계지능(RQ, Relational Intelligence Quotient)을 발전시켜 조직 내 갈등 해결 및 성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DI 2.0 진단은 1971년 출시 이후 40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500만 명이 넘는 진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 JP모건, 트위터, 어도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팀 빌딩, 갈등관리, 코칭, 리더십 교육, 조직 개발, 선발 및 배치 등 다양한 HR 영역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럿글로벌 김보균 사업총괄대표는 “오는 8월 16~17일 양일간 SDI 2.0 진단 도입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하여 해외 우수 진단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기업에 맞는 진단 운영 및 플랫폼, 맞춤 워크숍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SDI 2.0진단 도입으로 국내 기업들이 조직의 Great Work Relationship 구축 및 업무 관계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SDI 2.0을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캐럿글로벌은 국내 600여 기업 및 기관에 글로벌 교육 및 인재 육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HR 전문기관이다.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인 CCL(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Lead 4 Success를 국내 독점 도입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전문 교육 솔루션을 국내에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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