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권역 산업벨트 연계된 지식산업센터 ‘익산 더 에이치 타워’ 분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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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식산업센터 '더 에이치 타워(THE H TOWER)'가 분양 일정 돌입을 앞두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익산 내 최초로 조성되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익산 더 에이치 타워'의 대표적 강점 중 하나는 지역 산업벨트와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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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 투 도어 시스템 적용 통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
익산 지식산업센터 ‘더 에이치 타워(THE H TOWER)’가 분양 일정 돌입을 앞두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익산 내 최초로 조성되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 지하 1층~지상 9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257실(전용 57.80m²~144.67m²) 및 근린생활시설 38실 규모로 조성된다. 대지면적은 6,824㎡, 연면적은 5만3,009.89㎡다.
‘익산 더 에이치 타워’의 대표적 강점 중 하나는 지역 산업벨트와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익산과 군산, 전주로 연결되는 산업벨트 입지를 확보한 지식산업센터기 때문이다. 실제 익산 어양, 부송 생활권에 단지가 위치해 익산권역 내 업무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 있다.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내 자리한 업체 수는 지난해 말 222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역 내 기타 제조업 업체가 다수 밀집돼 있는 만큼 입주 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 비즈니스에서 중요시되는 우수한 교통 여건도 갖춰져 있다. 용봉IC 이용 시 호남고속도로에 진출하기가 수월해 인근 도시 접근성이 좋다. 단지에서 3km 거리에 익산역이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광주나 김제 등에 진출하는 것도 편리하다. 게다가 익산~여수간 고속화철도 사업, 준고속열차 서해선(대곡~익산) 개통 등의 굵직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조형 특화 설계도 다양하다. 생산성을 높이는 고효율 특화 설계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적용돼 우수한 비즈니스 편의를 기대할 수 있다. 차량이 건물 내부에 진입할 수 있어 사무실 문 앞에서 주차와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Drive-in),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드라이브인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갖춘 당 사업지는 차량이 주차장 진입을 하는 것을 넘어 개별 층 또는 호실 바로 앞까지 이동할 수 있어 화물 적재 편의성이 탁월하다. 편리한 물류 이동 시스템이 적용된 만큼, 경영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옆에 284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과 대형 물류창고가 신축 공사 중이라 향후 업무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익산 더 에이치 타워 관계자는 “익산세관, 익산세무서, 익산비즈니스센터 등 주요 업무 시설이 단지 가까이 자리해 있고 익산시청 및 익산역 일대 근생시설 재생사업을 통해 인프라가 확충돼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가 유리한 것이 포인트”라며 “군산공항과 새만금공항 준공 이후 익산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당 사업지의 입주 기업들에게도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더 에이치 타워는 다양한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시 취득세ㆍ재산세 35% 감면, 최대 90% 대출 등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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